동나이변호사회와 인천지방변호사회
- 상호협력 -
인천지방변호사회의 초청으로, 동나이변호사회의 대표단이 2024년 6월 5일부터 2024년 6월 9일까지 한국 인천을 방문하고 업무를 수행하였다.
동나이변호사회 대표단에는 베트남변호사연맹의 상임위원이자 동나이변호사회의 회장인 레꽝이 변호사, 베트남변호사호회의 위원회 위원인 브엉손하 변호사, 그리고 동나이변호사회와 타이닝변호사회의 변호사들이 포함되었다.
이번 방문과 실무는 2024년 2월 22일에 체결된 동나이변호사회와 인천지방변호사회 간의 협의각서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의각서는 변호사의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양측이 주최하는 회의와 세미나를 통해 젊은 변호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금 도와주는 목적이 있다.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여러 변호사 회원들이열렬한 마중해 주셨고 다 같이 인천 법원을 방문하였다. 그곳에서 대표단은 인천 법원의 재판장에게 환대를 받았고, 실제 형사 재판과 민사 재판을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이후 대표단은 인천지방변호사회 본부를 방문했으며, 매우 친근하고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동나이변호사회를 환영하는 첫 만찬에서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나이변호사회 변호사들의 친근함과 진정성을 항상 느껴온다고 하고, 양측이 더욱 자주 만나서 서로 지원하고 교류하며 직업적인 경험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대표단은 인천지방검찰청을 방문하는데 이 곳의 원장에게 따뜻한 대접을 받았다. 대표단의 변호사들은 검찰청의 역할, 법원에서의 조사 및 소송 활동에 대한 비디오를 시청하고 검찰청의 여러 사무실을 견학했다. 또한, 한국의 소송법과 관련된 문제들을 토론하는 좌담회를 가졌다. 이 외에도 대표단은 인천지방검찰청에 기념품을 증정했고, 검찰청에게도 매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특히, 6월 7일에 인천의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인천지방변호사회,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동나이변호사회가 함께 법률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 참석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다.
- 동나이변호사회 대표단 측: 베트남변호사연맹 상임위원이자 동나이변호사회 회장인 레꽝이 변호사, 베트남변호사회 위원이자 타이닌변호사회 회장인 브엉손하 변호사, 그리고 동나이변호사회 및 타이닌변호사회의 변호사들.
- 인천지방변호사회 측: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인 안관주 변호사, 부회장들 및 협회에 속한 변호사들.
- 인하대학교 측: 법학전문대학원의 원장인 정영진 교수, 정찬모 교수.
- 인천 법원 측: 인천법원의 대법원장인 성보기 판사.
세미나에서 인하대학교 교수들과 인천지방변호사회의 변호사들은 베트남 기업법,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한 지적재산권 , 인공지능과 국제 무역법에 관한 주제를 발표하였다. 동나이변호사회 변호사들은 베트남의 저작권과 관련 법, 외국인 투자자를 위한 투자법 주의사항, 외국인 투자자가 접근할 수 있는 시장 조건 및 접근이 제한된 산업 목록에 대해 발표하였다.
세미나를 통해서,베트남과 한국 변호사들이 투자 및 지적재산권 분야에 관련된 정보와 경험을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발표된 논문과 직접적으로 공유한 정보덕분에 베트남과 한국의 법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베트남에서의 투자 및 상업 거래를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방문 행사 및 실무덕분에 동나이변호사회가 인천지방변호사회와 교류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으며, 양측은 상업 거래, 투자, 기타 법적 문제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였다. 또한, 동나이변호사회의 변호사들의 국제 경제 통합 지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레광이 변호사
베트남변호사연맹 상임위원
동나이변호사회 회장